- 작성일 2024.10.11
- 작성자 김동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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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최로 민주·인권·평화의 가치 확산 및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자 < ACC 민주·인권·평화 웹툰 공모전 >을 진행 하였다. 총 상금 18백만원의 웹툰공모전으로 어린이, 청소년, 청년 일반부로 개최된 전국규모의 공모전에서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계명대 미술대학 시각미디어학부 웹툰과 2학년 박경은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시상식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지난 1일 ACC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계명대 미술대학 웹툰과 박경은학생은 ‘희미하게 들리는’ 이라는 제목의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젊은 청춘들의 절망과 희망을 할아버지와 손녀의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풀어내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으며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번에 참여하게 된 ‘2024 ACC 민주 인권 평화 웹툰 공모전’은 저희 웹툰과 수업에 공모전을 참가하는 수업이 있어 교수님과 동기들의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의미 있는 주제의 공모전을 진중한 마음으로 조사하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창작한 작품이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그만큼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안주하지 않고 좋은 영향력을 지닌 작품들로 보답하겠습니다”. 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ACC는 청년‧일반부문과 유아‧어린이‧청소년 부문에서 각각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 등 총 20편의 작품 수상자에게 상장과 총상금 1800만원을 수여했다.
ACC는 지난 4~6월까지 제출 받은 응모작 87편 가운데 주제 관련성과 작품성 등 평가기준에 따른 두 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확정했다. 수상작은 ACC 누리집, 누리 소통망(SNS) 등 ACC가 운영하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미술대학 웹툰과는 대구 4년제 최초로 2023학년도 신설된 웹툰과로서, 현재 40명의 신입생을 매년 모집하고 있다. 학년별 전공동아리 활동과 산학협력 프로그램 등, 비교과 교육과정과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해외 기업들과의 협업과 진출을 통하여 미래 K 콘텐츠 산업선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김윤희 학장은 “웹툰은 문화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내고 만큼 도전하는 학생들을 위해 계명대학교는 전폭적인 투자와 좋은 커리큘럼으로 웹툰과를 만들어가고 있다”라고 했다.
현재 대구·경북에서 웹툰 작가와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사회발전과 웹툰창작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웹툰 전문 회사들과의 산학협력과 지역 콘텐츠진흥원과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가고 있다.